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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0주년, 3일간 음악 여행

기사입력 2015.07.29 16:12
  • 국내 대표적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 축제는 2006년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록음악 축제로, 펜타포트는 다섯을 뜻하는 '펜타(Penta-)'와 '포트(port)'의 합성어로서 90년대 후반 인천시가 내세운 도시 전략, 공항(Airport)·항만(Seaport)·정보통신기지(Teleport)의 세 가지 요소를 갖춘 트라이포트(Tri-port)에 비즈니스(Business-port)와 레저(Leisure-port) 분야를 추가하여 다섯 가지를 결합한 신도시 전략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펜타포트에 한 번 발을 디디면 끊지 못해서 매년 여름이면 가게 된다고 할 정도로 골수 마니아층을 양산한 이 록음악 축제는 록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열정을 자양분 삼아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펜타포트는 8월 7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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