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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먹고] 인심이 후한 창녕 메밀막국수집, 대중분식당

기사입력 2015.07.29 09:27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창녕에서 메밀막국수 한가지만 하는 식당이다. 풋고추, 오이, 양파를 된장과 함께 챙겨주며 청하지 않아도 국수사리를 한접시 같이 주는 인심이 좋은 집이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푸짐하게 메밀막국수를 즐길수 있는 편안한 식당이 아닌가 싶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대중분식당 (경남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316 ☎ 055-532-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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