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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딸’ 엄지온, 엄마와 사랑스러운 ‘핑크 커플룩’

기사입력 2015.07.25 10:00
요즘 스타들의 패션은 어떨까?
스타들이 직접 올리는 SNS의 사진을 통해 그들의 스타일을 만나보자.
  • 사진 출처=엄태웅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 인스타그램
    ▲ 사진 출처=엄태웅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 인스타그램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의 사랑스러운 핑크 커플룩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방송가에서 스타2세들은 엄마와 아빠를 뛰어넘는 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배우 엄태웅의 딸이자 가수 엄정화의 조카인 엄지온도 육아예능 프로에 출연 후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베이비 스타이면서, 서울패션위크에서 깜찍한 패션을 선보인 꼬마 패션피플이다. 아기의 패션은 엄마의 감각이 좌우하는 만큼, 베이비스타 지온이의 패션에서 엄마 윤혜진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혜진은 연보라 별 무늬가 있는 핫핑크 레깅스에 화려한 프린트의 화이트 티셔츠를 기본룩으로 캐주얼한 디자인의 메탈릭한 핫핑크 샌들을 매치해 정돈된 느낌의 핑크 포인트룩을 연출했다. 엄마 윤혜진의 포인트 컬러가 핫핑크라면 딸 엄지온의 포인트 컬러는 베이비 핑크다. 핫핑크 물방울 무늬가 있는 베이비 핑크 컬러의 배기 팬츠에 베이비 핑크 티셔츠를 기본룩으로 입은 엄지온은 무지개 무늬가 있는 귀여운 핑크 샌들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모녀의 핑크 커플룩을 시크하게 완성시키는 것은 룩에 맞게 컬러를 달리했지만, 디자인은 같은 페도라이다. 베이비핑크의 지온이는 밀짚 페도라로 사랑스럽고 내추럴한 연출을 하고, 핫핑크 컬러의 엄마 윤혜진은 블랙 컬러의 여름 페도라로 핑크 컬러의 룩을 시크하게 완성했다.

    올 여름 아기와 사랑스러운 커플룩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엄지온과 윤혜진의 룩을 참조해 보자. 같은 핑크 계열의 다른 컬러를 포인트로 잡아서 전체적으로 컬러를 통일한 기본룩에 같은 디자인이지만 다른 컬러의 포인트 아이템을 매치하는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면, 어디서도 흔하게 볼 수 없는 시크하고 사랑스러운 모녀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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