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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개관 ‘서울 그레뱅 뮤지엄’, 김수현 밀랍인형 공개

기사입력 2015.07.24 20:11
  • 김수현 /사진제공=키이스트
    ▲ 김수현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다.

    133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프랑스 그레뱅 뮤지엄은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다양한 테마의 밀랍인형을 전시해 많은 팬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그레뱅 뮤지엄은 오는 30일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박물관을 개관해 국내 처음 김수현의 밀랍인형을 공개한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 관계자는 “한류 열풍을 이끄는 스타 김수현을 밀랍인형으로 제작하게 돼 기쁘다. 실제 같은 그의 모습과 더불어 그의 밀랍인형 주위에서 흘러나오는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는 드라마로 느꼈던 설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 많은 팬이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는 김수현을 포함해 싸이, 지드래곤과 같은 한류스타는 물론, 존 레논, 마릴린 먼로, 톰 크루즈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김연아, 그리고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역사적 인물까지 총 80여 개의 밀랍인형이 각각의 테마에 맞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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