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자판기 통해 단돈 1000원에 휴대폰 산다

기사입력 2015.07.24 14:37
  • 다이소가 전국 130여 개 매장에 설치한 휴대폰 자판기를 통해 1,000원짜리 보급형 휴대폰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다이소 내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 담당 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는 공시지원금 및 추가지원금을 연동했을 때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의 일부 중저가 휴대폰을 1,000원에 공급한다. 1,000원에 살 수 있는 폰은 국내외 휴대전화 총 5종이며, 기계값 1,000원에 통신요금 3~4만 원을 붙여 2년 약정으로 판매한다. 휴대폰 구매자가 자판기를 통해 각 모델의 할부원금 및 요금제를 확인해 선택할 수 있으며, 디지털 서명방식으로 가입절차가 진행된다. 한편 자판기에서는 번호 이동과 기기 변경만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이 필요한 소비자라면 자판기 대신 고객센터(1577-6337) 상담 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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