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찍고 먹고] 전통의 태안식 냉면집, 둥지식당

기사입력 2015.07.27 09:27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둥지식당'은 25년 넘게 태안에서 냉면만 내온 식당이다. 최근에 깨끗한 새집으로 이사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진한 특유의, 짭조름한 육수를 기초로 한 태안식 냉면이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둥지식당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523 ☎ 041-674-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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