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파리 여행에서 최신 트렌드인 ‘애슬레저 룩’을 시크하게 소화한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작년부터 뜨겁게 떠오르던 ‘놈코어 룩’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패션 키워드는 ‘애슬레저 룩(Athleisure Look)’이다. 애슬레틱(Athletic·운동)과 레저(Leisure·여가)를 합친 스포츠웨어 업계의 용어인 ‘애슬레저’는 일상 속에서 가벼운 레저활동을 즐기는 요즘 라이프스타일를 반영한 패션 트렌드로 스포티즘으로 진화한 ‘놈코어’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혜는 운동복 숏팬츠 스타일의 블랙 팬츠에 그레이 컬러의 긴 팔 스웨트셔츠를 입고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무심한 듯 시크하게 ‘애슬레저 룩’을 연출했다. 액세서리가 없는 심플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으로 톡톡 튀는 레드 컬러의 클러치를 선택해 스포티한 룩을 일상룩으로 완성했다.

최신 트렌드인 ‘애슬레저 룩’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하고 싶지만, 너무 운동복처럼 보일까 스타일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지혜의 룩을 참조해 보자. 심플한 컬러의 스웨트셔츠와 트레이닝팬츠에 화려한 컬러의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면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어색함 없는 일상 속의 ‘애슬레저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