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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먹고]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고명을 내는 청원식당

기사입력 2015.07.15 14:52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밀양 지역에서 30년 넘게 특유의 냉면을 내온 집이다. 청원식당만의 비법의 육수에 갈은 고기, 배, 오이 등의 고명이 얹어져 나름 조화를 이룬다. 여타의 식당과는 다른 고명이 맛의 시선을 확실히 잡는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청원식당 (경남 밀양시 가곡동 621-3 ☎ 055-354-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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