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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 한국을 재현한 '합천 영상테마파크'

기사입력 2017.08.22 09:54
  •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입구 부근의 모습. 건물 사이로 나 있는 길을 따라가면 옛 소공동 거리를 만날 수 있다.
    ▲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입구 부근의 모습. 건물 사이로 나 있는 길을 따라가면 옛 소공동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영화 장면마다 살아 숨 쉬는 듯 한 반세기 이전의 풍경.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을 거쳐 1980년대까지의 우리나라 모습이 재현된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옛 한국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누군가에게는 옛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 옛 시장거리를 재현한 모습. 골목골목마다 옛 포스터, 간판 등이 사실적으로 재현돼 있다.
    ▲ 옛 시장거리를 재현한 모습. 골목골목마다 옛 포스터, 간판 등이 사실적으로 재현돼 있다.
  • 을지로에 1913년부터 1999년까지 있었던 국도극장의 모습. 이곳은 역사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황금연예관 이란 이름으로 세운 영화관으로 시작했다.
    ▲ 을지로에 1913년부터 1999년까지 있었던 국도극장의 모습. 이곳은 역사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황금연예관 이란 이름으로 세운 영화관으로 시작했다.
  • 합천 영상테마파크 내 종로거리의 모습. 옛 일본식 건물이 재현돼 있어 당시의 건축 양식을 가늠할 수 있다.
    ▲ 합천 영상테마파크 내 종로거리의 모습. 옛 일본식 건물이 재현돼 있어 당시의 건축 양식을 가늠할 수 있다.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 현장. 이곳에서는 평양 시가지전투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 현장. 이곳에서는 평양 시가지전투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7월 17일부터 열릴 '고스트파크'를 준비중인 혜민병원의 모습. 축제를 맞아 혜민병원 내부는 호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 7월 17일부터 열릴 '고스트파크'를 준비중인 혜민병원의 모습. 축제를 맞아 혜민병원 내부는 호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 서울역으로 통하는 철교 주변의 모습. 가게와 간판, 도로의 벽까지 옛날의 거리를 실감나게 재현해놨다.
    ▲ 서울역으로 통하는 철교 주변의 모습. 가게와 간판, 도로의 벽까지 옛날의 거리를 실감나게 재현해놨다.
  • 합천 영상테마파크에는 옛 소공동, 종로의 모습 뿐만 아니라 서민들이 살았던 주택촌도 재현돼 있다.
    ▲ 합천 영상테마파크에는 옛 소공동, 종로의 모습 뿐만 아니라 서민들이 살았던 주택촌도 재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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