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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유미의 방’ 공감 백배 리얼 싱글녀 변신

기사입력 2015.07.01 10:13
  • 사진제공=키이스트
    ▲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손담비가 올리브 TV 시트콤 ‘유미의 방’에서 실감 나는 리얼 싱글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손담비는 외모와 능력이 뛰어난 웹 에디터지만 직장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뒤 반전의 허당 매력을 지닌 방유미 역을 맡아 망가짐도 불사한 싱글녀의 현실적인 모습을 리얼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거 중이던 남자친구와 이별 후 혼자 짜장면 2개에 탕수육을 시켜 먹으며 눈물의 폭풍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전 남자친구의 SNS를 염탐하다 썸녀의 SNS에 실수로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자학하는 모습 등 싱글 여성들이 공감할법한 에피소드를 실감 나게 재현해 호평을 받았다.

    손담비의 연기에 네티즌들은 “망가지는 연기도 어쩜 너무 예쁘다”, “짜장면 먹으며 흘린 팬더 눈물 공감 백배”, “싱글녀의 리얼한 진짜 일상 핵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6월 30일 첫 방송 된 ‘유미의 방’은 혼자 사는 30대 여성의 꾸밈없는 일상을 담아낸 시트콤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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