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즙 소주 인기로 업체 간 경쟁이 뜨겁다. 소주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을 출시하면서 업계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애초 과즙 소주를 출시할 계획이 없었지만, 롯데주류 '순하리'가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자 '자몽에이슬'을 본격 출시했다. 롯데주류의 '순하리'는 도수 14도의 유자즙을 첨가한 술로 업계의 불문율이었던 알코올 도수를 과감하게 내린 과일 소주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과즙 소주의 인기로 소주 매출 신장률은 2015년 상반기에만 +2.8%를 기록하고 있다. 연도별 소주 알코올 도수와 각 사의 과즙 소주 특징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
- ·뚝뚝 떨어지는 알코올 도수 … 순한 소주 전국시대 중앙SUNDAY
- ·달달한 소주, 취기 오른 경쟁 동아일보
- ·과즙소주' 2~3위의 반란..참이슬, 진압에 성공할까? 이데일리
- ·칵테일소주 경쟁…뒤늦게 뛰어든 하이트진로 성공할까 M머니
- 편집=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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