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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먹고] 냉면의 불모지 전라도의 함흥식 냉면집, 오복식당

기사입력 2015.07.02 09:27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냉면의 불모지인 전라도에서 함흥식 냉면을 내온 집이다. 역시 음식 하면 전라도라, 함흥식 냉면의 전통 맛을 내면서도 솜씨를 낸 화려한 꾸미가 돋보인다. 그러면서도 가게도 가격도 소박하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오복식당 (전북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600-1 ☎ 063-564-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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