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골목길 밝히는 아름다운 그림, 인천 벽화마을

기사입력 2015.06.29 08:02
  • 아름다운 벽화 덕분에 많은 영화,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하는 열우물 마을
    ▲ 아름다운 벽화 덕분에 많은 영화,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하는 열우물 마을
  • 함봉산 중턱에 조그만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마을의 모습은 이웃과 살갑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듯하다.
    ▲ 함봉산 중턱에 조그만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마을의 모습은 이웃과 살갑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듯하다.
  • 배다리 헌책방거리에는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져 활력을 불어넣는다.
    ▲ 배다리 헌책방거리에는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져 활력을 불어넣는다.
  • 배다리에 있는 벽화는 개수로만 40여개로 약 2km 되는 마을 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 배다리에 있는 벽화는 개수로만 40여개로 약 2km 되는 마을 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 송월동 동화마을은 유명동화를 주제로 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 송월동 동화마을은 유명동화를 주제로 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 동화마을 내 '네덜란드 길'의 담벼락에는 풍차와 영어로 된 간판들이 그려져 네덜란드를 연상시킨다.
    ▲ 동화마을 내 '네덜란드 길'의 담벼락에는 풍차와 영어로 된 간판들이 그려져 네덜란드를 연상시킨다.
/
전국적으로 벽화마을 조성이 인기다. 단순히 회색 시멘트벽에 그림만 그렸을 뿐인데 범죄율이 떨어지고 낙후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띤다. 그렇다 보니 너도나도 벽화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에도 저마다의 특징을 가진 벽화마을이 있다. 특별한 전시회에 가지 않아도 골목골목마다 아름다운 벽화가 있어 눈이 즐겁게 해주는 마을들. 인천을 대표하는 '송월동 동화마을'과 '배다리 헌책방거리', '열우물 마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