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찍고 먹고] 땅콩버터 소스가 들어간 중국냉면 '세양원'

기사입력 2015.06.27 05:50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여름 별미는 역시 냉면이다. 육수와 수육 몇 점 올려주는 한국냉면과 달리 중국냉면은 수육뿐만 아니라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다. 땅콩버터의 고소함과 해산물의 바닷냄새가 절묘하게 어울려 시원함을 더해준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남성, 35세
◆ 세양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8 종근당빌딩 ☎ 02-312-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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