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 전문점 '수하동'은 명동에서 70년 넘게 곰탕 하나로 맛을 이어온 하동관(河東館)의 좋은 부분만 가져왔다는 의미로 빼어날 수(秀)를 앞에 붙여 내놓은 새로운 곰탕 전문점이다. 두꺼운 놋그릇에 곰탕에 밥이 말아서 나오고,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날달걀을 넣어 먹을 수도 있다. 곰탕 한 숟가락에 적당히 익은 깍두기를 올려 먹으면, 궁합이 딱 맞다.
식당 내부에 걸려있는 "아버지는 곰탕을 끓이시고, 어머니는 깍두기를 담그신다. 그 맛 그대로"라는 문구처럼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중구 수하동 119-1
◆ 메뉴 : 곰탕(보통) 13,000원, 곰탕(특) 15,000원
식당 내부에 걸려있는 "아버지는 곰탕을 끓이시고, 어머니는 깍두기를 담그신다. 그 맛 그대로"라는 문구처럼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중구 수하동 119-1
◆ 메뉴 : 곰탕(보통) 13,000원, 곰탕(특) 15,000원
- 편집=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 ek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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