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찍고 먹고] 살얼음 살살 띄워져 있는 시~원한 '연당 동치미국수'

기사입력 2015.06.22 09:27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차게 해서 먹는 국수, 즉 냉면(冷麵)의 종류는 다양하다. 찬 국수라 할 때 살얼음이 살살 띄워져 있는 동치미국수도 연상되는데, '연당 동치미국수'가 으뜸으로 떠오른다. 속을 확 풀어주는 시원하고 매콤한, 순박한 맛을 주는 찬 소면국수, 이것이 '연당 동치미국수'의 냉면이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연당 동치미국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959-28 ☎ 033-375-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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