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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멜로 본능 폭발, 시크남에서 사랑꾼으로?!

기사입력 2015.06.18 14:48
  • 사진제공=키이스트
    ▲ 사진제공=키이스트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주지훈이 ‘사랑꾼’ 본능을 드러냈다.

    그동안 차갑고 냉정한 시크남의 모습을 보여준 주지훈(최민우 역)은 17일 방송에서 수애(변지숙 역)를 향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내며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주지훈은 물에 빠져 앓아누운 수애를 위해 죽을 준비하고 안부를 챙기는 등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 수애를 위해 옆자리를 내어주고 침대에서 떨어질 뻔한 그녀를 살짝 안아 주는 등 자상함을 한껏 드러내고, 술기운을 빌려 수애에게 입 맞추며 속마음을 고백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부드러운 상남자로 변신하며 멜로 본능을 폭발시키고 있는 주지훈은 드라마의 로맨스 기운을 최고조로 달아오르게 하며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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