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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건물로 자리 잡은 여의도 63빌딩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63빌딩은 1985년 5월 31일 문을 열었으며 한강 변에 우뚝 솟은 황금색 빌딩으로 높이 249m, 지하 3층, 지상 60층 규모로, 수족관, 아이맥스 영화관,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 시공 기술로 초속 40m 내외의 강풍과 진도 7 정도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63빌딩은 1987년까지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으며, 2002년까지 대한민국 최고층 빌딩이었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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