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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달군 ‘김수현’, 중국 팬들의 각양각색 팬아트 응원 봇물

기사입력 2015.06.09 09:48
  • 중국 팬들이 그린 김수현 팬아트 /사진제공=키이스트
    ▲ 중국 팬들이 그린 김수현 팬아트 /사진제공=키이스트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 중인 김수현에 대한 중국 내 반응이 뜨겁다.

    중국 대표 SNS ‘웨이보’에는 김수현이 맡은 ‘백승찬’을 그린 다양한 팬아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백승찬의 특징을 잡아 귀엽게 그려낸 캐릭터는 물론, 드라마 속 명장면을 실감 나게 표현한 일러스트와 스케치 등 중국 ‘금속’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작품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는 것.

    팬아트 외에도 중국 네티즌들은 백승찬과 관련된 장면을 캡처해 이모티콘을 만들거나, 댓글 응원을 통한 활발한 피드백으로 김수현에 대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 팬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드라마 ‘프로듀사’는 웨이보 전체 드라마 부문 핫토픽 순위에서 매주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고, 바이두백과 한국드라마 인기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대륙 열풍을 일으킨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프로듀사’를 통해서도 중국 내 입지를 톡톡히 과시하고 있는 뜨거운 ‘김수현 효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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