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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적 섹시’ 현아 vs ‘스포티한 섹시’ 서인영, 비슷한 듯 다른 ‘핫팬츠 스타일’

기사입력 2015.06.07 08:30
  • 사진 출처=포미닛 현아 인스타그램(왼쪽)/ 서인영 인스타그램(오른쪽)
    ▲ 사진 출처=포미닛 현아 인스타그램(왼쪽)/ 서인영 인스타그램(오른쪽)
    요즘은 사계절 내내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를 즐겨 입는 패피들이 많지만, 역시 여름이 핫팬츠의 계절이다. 핫팬츠를 자주 입는 스타들 중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와 가수 서인영을 빼놓을 수 없다. SNS 속 비슷한 듯 다른 ‘그들의 핫팬츠 스타일링’을 비교해 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현아는 핫 트렌드인 디스트로이드 진 핫팬츠를 타이트한 회색 티셔츠와 매치하고 보라색 하이힐 슈즈를 선택해 야성적인 섹시미가 느껴지는 핫팬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서인영은 단정한 느낌의 밝은 진 소재의 핫팬츠에 긴 래글런 소매의 배꼽이 보이는 티셔츠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발목까지 오는 통굽의 블랙 부티를 선택한 서인영과 아이보리 컬러의 얇은 발목 양말에 보라색 T 스트랩 샌들을 매치한 현아는 전혀 다른 슈즈를 선택해 룩의 포인트를 줬다. 서인영과 현아는 포인트를 준 슈즈와 타이트한 티셔츠, 그리고 핫팬츠라는 아이템으로 전체적으로 유사한 스타일링이지만 선택한 아이템의 성격이 달라 비슷한 듯하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다른 룩이 연출했다.

    점점 짧아지는 옷차림에 핫팬츠 스타일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라면, 현아와 서인영의 룩에서 스타일링 팁을 얻어보자. 선택하는 아이템들의 분위기에 따라 남들과 조금 다른 핫팬츠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래글런 소매 : 팔에서 어깨까지 연결되어 있는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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