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셰프'로 뜨고 있는 요리사 최현석의 '허세 부리다 사망한' 광고 영상이 화제다.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서 과장된 몸짓으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해 '허세 셰프'라는 별명을 얻은 최현석의 '허세' 캐릭터를 한껏 살린 광고다.

유투브에 공개된 디지털 카메라 광고에서 최현석은 세련된 영상 위에 한껏 멋있는 포즈를 취하지만 모든 것이 허세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어두운 숲 속에서 야생곰의 모습을 완벽하게 찍기 위해 곰이 가까이에서 위협을 해도 사진을 찍지만 이내 허셰프가 사망했다는 영정 화면이 뜬다.  또 다른 숲에서는 아름다운 버섯을 발견하고 그 버섯을 음미하는 모습을 촬영하지만 이내 또 영정 화면이 뜬다. 아름다운 버섯은 독버섯이었던 것이다.

이 광고 영상은 '허세 부리다 죽는 허셰프'라는 코멘트와 함께 SNS에서 공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