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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폭넓은 감정연기로 드라마 몰입도 UP

기사입력 2015.06.04 09:33
  • 사진=키이스트
    ▲ 사진=키이스트
    배우 주지훈이 극과 극을 오가는 폭넓은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최민우’ 역을 맡은 주지훈은 강박증과 망상에 의한 불안정한 최민우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가면’ 3회에서 주지훈은 은하(수애 분)의 목을 졸랐다는 기억에 광기를 폭발시키거나, 비밀의 방에 홀로 남아 괴로움을 삭이는 모습, 지숙(수애 분)에게 결혼식에 나타나지 말라며 절제된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섬세한 감정 소화해내는 주지훈 연기력 대박”, “눈빛만으로도 압도적인 주지훈”, “민우 캐릭터 몰입력 최고”, “주지훈 캐릭터 왠지 너무 가슴 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SBS 수목 드라마 ‘가면’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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