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FIFA)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에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이 자료는 FIFA가 최근 수개월에 걸쳐 전 세계 주요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순간 최고 속도를 측정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발렌시아가 최고 시속 35.1㎞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웨일스)이 시속 34.7㎞로 2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의 애런 레넌(영국)이 시속 33.8㎞로 3위를 차지했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