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의 중국 내 인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KBS드라마 ‘프로듀사’로 1년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수현은 22일 방송에서 실감 나는 만취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웨이보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중국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 외에도 김수현은 바이두백과 한국 남자 스타 주간 인기투표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중국에서의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현의 차기작이라는 점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와의 재회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이 쏠려온 ‘프로듀사’는 중국에서 소후닷컴을 통해 제작발표회부터 생중계되었으며, 방송 4회 만에 웨이보 조회 수 약 8억 회, 게시글 135만여 개를 기록하며 중국 내 한국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한 번의 중국 내 ‘김수현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리얼 스토리를 그린 예능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