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손잡고 줄지어 가던 봄 소풍 기분으로 카메라 들고 나선 길. 종알종알 대신 찰칵찰칵.
우리 안에 있는 동물들의 외로움도, 자태를 뽐내는 다양한 꽃들도, 그리고 그걸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내는 사람들의 모습도 담고 싶었다.
우리 안에 있는 동물들의 외로움도, 자태를 뽐내는 다양한 꽃들도, 그리고 그걸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내는 사람들의 모습도 담고 싶었다.
- 심인숙 isshim@chosun.com
- 사진제공= 쉰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