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뒷모습을 보며 괜히 마음이 먹먹해지는 순간이 있다.
알바몬이 어버이날을 맞아 대학생 469명에게 물어봤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중 96.2%가 '부모님이 작아 보여 슬펐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부모님이 작게 느껴졌던 순간 1위는 '부모님의 얼굴에서 주름, 연세가 보일 때(27.9%)'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평소 마음에는 있지만 부모님께 하기 힘든 말'과 '마음과 달리 툭툭 내뱉게 되는 말' 등 설문 내용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