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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김나영, 양희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옥수수 처분 요리'와 '유러피안 소울 푸드'를 주제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김나영은 새로 이사 갈 집엔 옥수수를 가지고 가고 싶지 않다면서 옥수수 처분 요리를 요청했고, "이탈리아 쪽이 가장 저랑 맞는 것 같다" 며 유러피안 소울 푸드 요리를 요청했다.'옥수수 처분 요리' 정창욱 '섬섬옥수수' vs. 미카엘 '파프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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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의 '섬섬옥수수'
정창욱은 옥수수를 이용한 수프, 미카엘은 정통 불가리아식 요리를 준비했다. 미카엘은 파프키가를 불에 구워 껍질을 벗겨낸 뒤 그 속에 옥수수, 페타치즈를 넣었다. 정창욱은 옥수수, 리코타 치즈, 우유를 넣고 수프를 끓인 뒤 옥수수 튀김을 얹은 요리를 완성했다.
김나영은 우승을 차지한 정창욱 '섬섬옥수수'에 대해 "튀김은 처음에 먹으면 바삭하다. 속은 스프에 젖어 있어서 사르르 녹는다. 마치 아이스크림 튀김을 먹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
'유러피안 소울 푸드' 샘킴 '머라노' vs. 박준우 '파리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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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우 셰프의 '파리송로'
샘킴은 버섯과 치즈를 이용한 이탈리아 풍 리조또 머라노, 박준우는 두부와 송로버섯, 트러플 오일을 이용한 파리송로를 선사했다.
김나영은 “재료를 사놓고 활용법을 몰라 방치했는데 박준우 셰프가 트러플 소스 예시를 알려줬다”라고 박준우의 요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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