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꿈을 적으세요’라고 하자 학생들은 천진하고 재미있게 자신의 꿈을 적는다. 그리고 다시 두 번째 질문. 

“앞으로 살 날이 1년 밖에 안 남았다면, 

‘당신의 꿈'을 이루는 것과 ‘5억원’ 중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학생들은 죽기 전에 이름을 알리고 싶다거나 못해본 것들을 해보고 싶다며 돈보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선택했다. 그리고 나서 잠시 후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꿈’이라는 아버지들의 인터뷰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인터뷰한 아버지들도 두 번째 질문을 받는다. 

“앞으로 살 날이 1년 밖에 안 남았다면, 

‘당신의 꿈'을 이루는 것과 ‘5억원’ 중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인터뷰한 아버지들은 모두 ‘5억원’을 선택한다. 남겨진 가족을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택은 그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꿈 보다 가족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생각하는 가장이라는 이름의 ‘아버지’. 보험회사인 푸르덴셜생명이 보여준 이 영상은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는 감동적인 광고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