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이번에는 '모두(modoo)'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베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용자가 원하는 도메인을 먼저 신청할 수 있는 '사전 도메인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 26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기가 원하는 도메인을 신청하면 중복되는 도메인이 있는지 확인한 후 1개의 아이디당 하나의 도메인을 받을 수 있다.

'모두(modoo)'는 개인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35종의 템플릿을 제공한다. 또 자신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네이버에 사이트 검색 및 지도에 등록이 가능하게 했고, 방문자에 대한 분석툴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비어 '모두(modoo)' 서비스는 4월 29일 베타 버전을 공개한 뒤 5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