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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정려원 좌충우돌 우정 여행, 30대 요정들의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5.04.21 11:07
  • 성유리와 정려원이 일본 유후인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둘 만의 힐링여행을 떠난 이들은 공항에서 셔틀버스 역을 찾는 것부터 난항을 겪더니 셔틀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을 다 갈아타는 등 허당기 있는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은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씻기 싫다고 투정하며 무릎 나온 바지를 입는 등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아이돌 출신 여배우라는 공감대로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성유리와 정려원은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성유리와 정려원의 우정여행은 마지막 에피소드를 남겨두고 있으며, 우정여행 마지막 편인 ‘힐링캠프’의 셀프힐링 3탄은 오는 27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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