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의 멤버들이 16일 한국에 입국 예정이다. 이들은 세월호 1주기를 맞은 한국의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조용히 입국할 예정이라고 '어벤져스2'측에서는 밝혔다. 이와 함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등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렸다.
-
-
- ▲ 마크 러팔로는 트위터(위)와 인스타그램(아래)을 통해 한국행을 알렸다. 출처: 마크 러팔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마크 러팔로는 트위터를 통해 "어벤져스2 홍보를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중(Heading to Korea for Age of Ultron)"이라고 트윗을 날리는 동시에 인스타그램에는 한국어로 쓰여있는 '비상구'와 자신의 얼굴이 겹치는 사진을 올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비행기 날개 쪽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자신이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음을 알렸는데, 일정상 한국행이 유력하다.
-
-
-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날개 쪽 사진을 올리며 어딘가로 향하고 있음을 알렸다. 출처: 로다주 인스타그램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7일 국내간담회 및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4월 23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