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무상급식에서 유상급식으로 전환된 경남지역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학부모가 직접 배식에 나서며, 중·고등학교까지 도시락을 지참하게 하거나 1인 시위, 촛불집회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단,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유상급식 결정에 대해서는 설문자의 49%가 "잘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이 외 이슈가 되는 무상급식 관련된 설문 내용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