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새로 지은 사옥 'MPK20'에 입주했다. 신사옥의 특징은 축구장 7개 크기의 면적에 칸막이나 복도 없이 하나로 연결된 단일 공간으로 2,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신사옥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프랭크 게리가 설계했다. 한편 이 건물의 옥상 정원에는 약 800m 길이의 산책을 할 수 있는 둘레길이 있고, 4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