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진이 있는 에세이] 이른 봄 제주풍경

  • Joy Yim
기사입력 2015.03.25 11:47
언제 가도 좋은 제주도지만 제주의 봄은 육지의 그것보다 빨리 도착해 아직 겨울 추위에 메말라 있던 육지 여인의 마음을 말랑하게 만져줘 더욱 애틋하다.

귤나무 너머 아직 눈이 쌓인 한라산의 꼭대기, 어디에나 지천으로 피어있는 유채, 동백 말고도 매화, 수선화, 벚꽃, 자그만 이끼들까지 눈길 닿는 곳마다 다채로운 제주도의 봄은 요란한 듯 고요한 듯 시작되었다.
  • 우도의 유채밭에서 바라본 우도봉
    ▲ 우도의 유채밭에서 바라본 우도봉
  • 섭지코지 유채밭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유채밭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 저지 마을 유채밭
    ▲ 저지 마을 유채밭
  • 고근산 인근에서 바라본 한라산
    ▲ 고근산 인근에서 바라본 한라산
  • 엉또폭포 가는 길에 핀 수선화
    ▲ 엉또폭포 가는 길에 핀 수선화
  • 엉또폭포 가는 길에 핀 수선화
    ▲ 엉또폭포 가는 길에 핀 수선화
  • 파도가 거센 협재 해수욕장
    ▲ 파도가 거센 협재 해수욕장
  • 엉또 폭포 가는 길의 매화꽃
    ▲ 엉또 폭포 가는 길의 매화꽃
  • 엉또 폭포 가는 길의 매화꽃
    ▲ 엉또 폭포 가는 길의 매화꽃
  • 차귀도 부근의 오징어 건조 작업장
    ▲ 차귀도 부근의 오징어 건조 작업장
  • 동백꽃
    ▲ 동백꽃
  • 김영갑 갤러리 근처의 벚꽃
    ▲ 김영갑 갤러리 근처의 벚꽃
  • 거문오름에서 자생하는 이끼
    ▲ 거문오름에서 자생하는 이끼
  • 월령포구 백년초 군락지
    ▲ 월령포구 백년초 군락지
  • 쇠소깍
    ▲ 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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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 Y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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