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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홈택스, 현금영수증,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 등을 ‘홈택스시스템’으로 통합, 개통한다.
새로운 ‘홈택스’ 개통 준비로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와 현금영수증 상담센터 ARS 서비스 운영이 중단된다. 시스템 전환을 위해 2월 17일 22시~23일 08시까지 각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며, 시스템에 따라 서비스가 조기 중지될 수 있다.
서비스 중단 기간에도 가맹점으로부터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 사용내역조회ㆍ회원정보관리ㆍ카드신청(재발급)ㆍ미발급신고ㆍ발급거부신고 등의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현금영수증 ARS 발급도 제한된다.
통합 개편된 ‘홈택스’를 이용하려면 회원 가입을 필요하며, 각 사이트에 이미 가입한 회원이라도 통합 회원으로 새로 가입해야 한다. 회원 가입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ㆍ이동전화(휴대폰)ㆍ아이핀(i-PIN)ㆍ신용카드 등을 통한 인증이 필요하다.
새로운 ‘홈택스’는 국세청 대민포털 서비스로 한 번의 로그인을 통해 세금신고 · 민원증명 발급 ·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 ·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조회 · 연말정산에 필요한 내역 조회 등 모든 국세 관련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홈택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om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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