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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

기사입력 2017.08.18 09:49
도야마 남서쪽에 위치한 난토시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이노쿠라 합장촌(相倉合掌村)으로 유명하다. 두 손을 모아 합장한 형태를 본떠 만든 옛집이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못이나 쇠 장식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튼튼함을 자랑한다.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지은 지가 무려 400년이나 됐다. 지붕은 억새로 이어 약 60도 경사로 제작, 겨울철 내리는 눈이 잘 미끄러지도록 했다. 약 20여 채의 옛집이 남아있는데 80여 명의 주민들이 예전 모습 그대로 생활하고 있다. 전통 가옥에서는 민박 체험도 가능하다.
  •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 / 미디어취재팀
    ▲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 / 미디어취재팀
  •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 / 미디어취재팀
    ▲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 / 미디어취재팀
  •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 / 미디어취재팀
    ▲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 / 미디어취재팀
  •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 / 미디어취재팀
    ▲ 도야마 아이노쿠라 합장촌 / 미디어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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