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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전문직 싱글녀, 경제적으로 가장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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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09 14:09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행복한 그룹과 불행한 그룹을 조사했다. 가장 행복한 그룹은 '20대 대학원 졸의 싱글 여성 전문직'이 가장 불행한 그룹은 '40대 대졸의 이혼한 남성 자영업자'로 나타났다. 또 경제적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지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경제적 행복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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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 20대 전문직 싱글녀
    한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20대 대학원 졸의 싱글 여성 전문직'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경제적 행복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이상 전국 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경제적 행복감을 나타내는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20대는 48.9점, 미혼자는 44.9점, 여성은 45.6, 전문직은 56.4점, 대학원 졸업자는 49.5점으로 가장 높아 이 대상을 조합하니 가장 행복한 그룹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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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으로 가장 불행한 사람? 40대 이혼한 남성 자영업자
    한국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40대 대졸의 이혼한 남성 자영업자'로 조사됐다. 경제적 행복감을 나타내는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40대는 40.9점, 이혼자가 30.3점, 남성이 43.4점, 자영업자가 38.8점, 대졸자가 43.8점으로 가장 낮아 이 대상을 조합하니 가장 불행한 그룹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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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경제적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노후 준비 부족'을 꼽는 비율이 24.8%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자녀교육 22.6%, 주택문제 16.6%, 일자리 부족 16.3% 순으로 꼽았다. 이를 연령대별로 구분해 보면 응답 비율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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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대별 '경제적 행복의 장애물'은?
    연령대별로 경제적 행복의 장애물 순위가 다르게 나왔는데 20대는 일자리 부족, 30대는 주택 문제, 40대는 자녀 교육, 50·60대는 노후준비 부족을 가장 높은 장애물로 꼽았다. 각 연령에 따라 가장 시급한 문제를 1순위로 꼽은 것으로 노후 준비와 자녀 교육 및 고용 안정성을 위한 정책 당국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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