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결혼한 초보 주부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있다면 바로 ‘요리’가 아닐까.

<요리의 여신>은 요리에 자신 없는 초보 주부들을 위한 요리책이다. 대부분의 결혼 전 여자들이 그렇듯 밥물조차 제대로 맞출 줄 모르던 초짜 주부였던 저자가 결혼 8년간 터득한 요리 레시피와 노하우를 담아냈다.

<요리의 여신>에는 초보 주부들이 겪는 모든 상황 별 레시피가 담겨있다. 저자가 엄선하여 고른120가지 레시피는 제철 반찬, 국물요리, 밑반찬 등 평소 즐겨먹는 가정식 메뉴부터 누구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집들이 요리, 부모님 생신 상차림까지 포함되어있어 초보 주부들의 요리 걱정을 덜어준다.

초보를 위한 요리책인 만큼 기본에도 충실하다. 요리의 가장 기초라 할 수 있는 썰기와 간장 고르기부터 전기밥솥, 냄비, 압력밥솥 등 그릇 별 밥물 맞추는 방법까지 초보 주부들의 가려운 곳을 콕콕 긁어주는 노하우를 알뜰하게 챙겨놨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만 고집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 외에 저자가 즐겨 이용하는 식재료 마켓 등 요리 관련 핫플레이스와 각종 맛내기 비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패션매거진 에디터 출신인 저자의 센스 넘치는 상차림도 눈여겨볼만하다.

맛과 영양은 물론 센스 있는 식탁 스타일링까지 제안하는 <요리의 여신>은 현재 시중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