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엠씨-폴리곤 협업, 글로벌 NFT 커뮤니티 '이상한 고래클럽' 오픈

(사진제공: ENA)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와 이더리움 확장성 플랫폼 폴리곤과 협업하여 글로벌 NFT 커뮤니티 '이상한 고래클럽'을 연다. 추가로 웹 3.0 커뮤니티 플랫폼 '사이어티'와 W2E(Watch-to-Earn) NFT 프로젝트 '스크리나'도 NFT 발행,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상한 고래 클럽'은 드라마 속 주요 상징으로 나타나는 고래를 테마로 전 세계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탄생한 ESG-Social NFT 커뮤니티다. 기존 NFT 프로젝트들이 컬렉션과 리세일의 중심이었다면 한걸음 더 나아가 드라마 팬부터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신규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NFT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7일부터 열리는 코리안블록체인위크 2022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에 등장하는 고래 NFT를 담는다. 

에이아이엠씨 한세민 대표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주고 있다. 주인공 우영우의 쉽지 않은 세상살이에 항상 힘과 용기 때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주는 것은 다름 아닌 수많은 고래다. 전세계 우영우의 팬들은 물론, 많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우영우들을 응원하고 용기와 꿈을 주기 위해서 이번 ‘이상한 고래 클럽’ NFT를 론칭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추후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금 모금 활동도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의 형태로 진행된다. 구체적은 지원 방법과 절차는 추후 공개된다.

NFT 마켓플레이스 운영을 맡은 사이어티 유인동 대표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팬들과 드라마 속 고래가 가진 뜻에 공감하는 이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며, 이렇게 뜻깊은 프로젝트에 사이어티의 노코딩 NFT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옴뉴옴이 함께해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드라마가 던지는 메시지에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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