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중 최초

(사진제공: 카이스트)

카이스트가 학위수여식에서 버추얼아바타로 연설을 진행해 졸업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졸업식 연설에는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20대 대학생 시절의 버추얼아바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총장이 직업 버추얼아바타로 등장한 것은 국내 대학 중 최초다.

이총장의 아바타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컬처 콘텐츠 AI기업 클레온과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디에이징 기술과 가상 목소리 생성 기술로 이총장이 대학을 졸업하던 40년 전 20대의 모습을 재현했다.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총장의 아바타는 졸업을 앞둔 20대 시절로 돌아가 현재 졸업하는 학생들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이번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으로 연예인 IP를 메타버스 아바타화하여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클레온은 디에이징, 페이스 변환 생성, 다국어 자동 더빙 등 딥휴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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