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로벌 기업들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공식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업계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연아, 샤를리즈 테론, 샤를리즈 테론 / 사진=크리스챤 디올 뷰티 제공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독립적이고 당당하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열정·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에 빛을 밝혀온 현대 여성들의 초상&단편 영상 인터뷰 시리즈- #디올친업 #디올스탠즈위드위민 캠페인을 세계 여성의 날 3/8일을 맞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이 이끄는 총 8명의 여성들이 참가했다. 세계적인 배우이자 활동가 나탈리 포트만와 샤를리즈 테론, 리빙빙과 우리나라의 김연아가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김연아는 “문제에는 언제나 해결책이 있고, 침착하고 당당하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18년 동안 쏟았던 열정과 용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하며 강인한 여성으로서 본보기와 깊은 울림을 전한다.

캠페인의 풀버젼 인터뷰 동영상은 디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3/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진=트위터 코리아 제공

트위터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국내 여성 단체에 광고비를 지원하고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과 특별 이모지 론칭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트위터는 사회 공헌 활동인 애즈포굿(#AdsForGood)의 일환으로 국내 시민사회 단체에 광고비, 캠페인 전략 교육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세계 여성의 날에는 여성의날 기념 광고비 지원 사상 최대 금액을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여성환경연대, 창원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의 다섯 단체에 지원한다.
 
트위터에서는 8일 여성의 날 당일 저녁 8시에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과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 이 참석해 세계여성의날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은 트위터코리아 공식 트위터 계정(@TwitterKorea)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은 해시태그를 활용한 트윗으로 실시간 Q&A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하이네켄코리아 제공

하이네켄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포용과 다양성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난 5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용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지닌 하이네켄이 글로벌 차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I&D(Inclusion & Diversity)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진행되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인정받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워크샵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네켄코리아 대표이사 아텀 자브킨-보두노프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모든 임직원들이 공개적으로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하이네켄코리아는 I&D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며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켈로그 제공

켈로그는 8일 글로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핵심 가치인 형평성·다양성·포용성의 새 비전을 공개했다.

켈로그가 이번에 발표한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은 켈로그의 궁극적인 목표인 ‘올바르고 좋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이다. 올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새로운 ED&I 비전을 밝혔다.

특히, 농심켈로그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글로벌 임원과 농심켈로그 구성원이 형평성, 다양성, 포용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대화 세션을 가진다.

WOK(Women of Kellogg)의 한국 리더인 최미로 상무는 “켈로그 ED&I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협업하고 성장하며 잠재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식품 기업 켈로그는 전 세계 곳곳에 속한 켈로그 구성원들과 함께 형평성을 기반한 다양과 포용의 가치 실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비브비브 제공

우먼웨어 브랜드 ‘비브비브’는 여성의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 ‘WE WORK WITH(이하 WWW)’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가는 여성 3인으로 이상빈 비브비브 브랜드 디렉터, 황예지 사진작가, 박연경 모델 겸 작가를 선정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 여성으로 살아가며 느낀 고민과 이에 맞서 나아가는 여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인천맘톡’이 함께 진행하는 ‘세계 여성의 날 희망 ON-tact 바자회’에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세계 여성의 날 희망 ON-tact 바자회’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천맘톡’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여성 장애인과 다문화 여성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아이배냇은 이번 바자회에 저지 우유, 베베 떠먹는 원물간식 시리즈 등 총 13개 제품 1000여 개를 기부했다. 지난해 ‘세계 식량의 날’에는 컨피던트 순산양분유·순산양유아식, 저지 우유 등을, 지난달에도 저지 우유 4,800개를 기부하는 등 밀알복지재단과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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