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간 5주년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 총 32여개의 레스토랑이 등재 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그 지역의 미식문화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맛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레스토랑 안내서다.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은 별 수에 따라 각각 3스타는 요리를 맛 보기 위해 여행을 가도 아깝지 않을 레스토랑, 2 스타는 요리를 맛 보기 위해 차를 돌려서 찾아가도 좋을 레스토랑, 1스타는 훌륭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오늘(19일) 미쉐린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5번째 에디션을 발간하고, ‘미쉐린 가이드 2021’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공식 발표했다. 그 중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특급호텔 레스토랑들을 소개한다.

신라호텔, 3스타 5년 연속 획득한 한식당 '라연'
서울신라호텔 '라연'은 국내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3스타를 5년 연속 획득해 국내 최고 한식당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라연은 제철 식재료 만으로 한식의 풍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 방문해도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일관성, 최상의 맛을 이끌어 내는 요리의 완벽성, 한식을 새롭게 해석하는 창의성, 편안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디테일 등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연 4회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시즌별 그랜드 메뉴 개발을 위해 셰프와 상품기획, 구매부서가 모여 수차례 회의를 통해 가장 완성도 높은 메뉴만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제철 국내산 최상급 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식재료 최고 산지 및 산지별 공급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지 정기 방문을 통해 작황 변화 점검, 최상의 산지 업데이트 등 공급망 관리를 체계화했다.

시그니엘 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과 한식당 '비채나'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는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의 독창적인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오픈 이후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여 국내 대표적인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채로운 색과 독특한 형태, 다양한 제철 식재료와 각종 향신료가 어우러진 스테이의 요리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프렌치 다이닝의 출발점으로 통한다.

위대한 셰프라는 의미의 그랑 셰프(Grand Chef)로 미식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홍콩, 도쿄에 이어 2008년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서울에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2018년 9월 재오픈 이후 올해까지 2년 연속 미쉐린1스타 레스토랑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선과 색을 살린 예술적 감각의 독창적인 요리를 통해 섬세한 미식의 세계를 선사하고 있다.

레스케이프 호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
레스케이프 호텔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 1스타를 획득했다. 라망 시크레는 2018년 7월 오픈으로 2년만에 획득에 성공했다.



라망 시크레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테이블 꽃 장식과 고급스러운 붉은 컬러,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로맨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호텔 오픈 초기부터 화제를 불러왔다.

라망 시크레의 헤드 셰프인 손종원 셰프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쉐린 3 스타 레스토랑 ‘베누’를 시작으로 경력을 쌓고 샌프란시스코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퀸스'에서 수셰프를 경험했으며 오픈 초기부터 헤드 셰프로 활약, 한국의 로컬 식재료와 식문화를 재해석하며 창의적인 도시 서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양식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을 넘어서 국·내외 레스토랑들뿐만 아니라 와인 메이커들과의 끊임없이 교류하며 그들의 노하우를 반영한 미각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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