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주연작 '스웨그' 12월 개봉…래퍼지망생 엘 역
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이 영화 '스웨그'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작을 선보이게 됐다.
영화 '스웨그'는 음악을 중심에 둔 이야기다. 나 밖에 모르는 래퍼 지망생 ‘엘’(니엘), 떠오르는 K-POP 스타 ‘제이’(이보림), 타고난 천재 프로듀서 ‘오지’, 세상에 부딪힌 이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열정을 그렸다.
니엘은 오로지 나 밖에 모르는 래퍼 지망생 ‘엘’을 맡았다. 극중 ‘엘’은 자신밖에 모르는 고집불통으로 가끔은 너무나도 높은 세상의 벽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사랑했던 여자친구 ‘제이’(이보림) 앞에 당당히 서기 위해 진정한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하는 인물이다. 니엘은 꿈도 여자친구와의 사랑도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지만, 흔들리고 서툴러서 더욱 빛나는 청춘의 아이콘을 섬세하게 그려내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
한편, 니엘의 랩 실력은 물론, 10년 차 아이돌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인 뮤직 드라마 '스웨그'는 오는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