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서향’은 12월 15일의 탄생화로 ‘불멸'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서향’ 꽃말의 의미는 “영원한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당신. 잔 계산 따위는 꿈도 꾸지 않는 높은 기품은 칭찬할 만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상처로 남겠군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꽃향기가 강한 ‘서향’은 꽃이 피면 그향이 천 리를 간다고 하여 ‘천리향’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3∼4월에 피고 지난해에 나온 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뿌리와 나무껍질은 약재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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