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추석 연휴를 보낸다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에 가보는 건 어떨까? 9월 11일에서 15일까지 5일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한 인천 옹진군 섬지역 방문객들에게는 여객선 무료탑승 혜택이 제공된다.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예매)’ 사이트를 통해 탑승권을 예매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 박물관 등을 찾아 무료 상설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한편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인천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9월 14일)’가 열려 무형문화재 공연과 강강술래, 민속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15일에는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색다른 우리동네(9월 15일 13시~19시)’ 행사가 개최된다.

추석연휴 이후에도 ‘2019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9월 21~22일)’, ‘강화섬포도축제(9월 21~22일)’, ‘소래포구축제(9월 27~29일)’, ‘부평풍물대축제(9월 27~29일)’, ‘청라와인페스티벌(9월 27~29일)’등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올가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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