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80, 9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 2위는 '최수지', 1위는?
80, 90년대 그 시절 가장 눈부셨던 청춘스타 1위는 '이미연'이 차지했다. 이미연은 1987년 17세에 미인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초콜릿 CF를 찍으며 큰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에 출연하며 당대 대표 하이틴 스타에 등극했으며,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2위는 1987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수지'가 꼽혔다. 당시 서구적인 이미지로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으며, 드라마 '토지'의 주인공 서희 역으로 발탁돼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떠난 그는 현재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3위는 원조 꽃미남 듀오 '손지창·김민종', 4위는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의 원조 '소방차', 5위는 인형 같은 외모로 시청자의 시선을 장악한 '전인화', 6위는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청춘 아이콘'에 등극한 '이문세', 7위는 8090년대 전설의 디바 '이선희', 8위는 90년대 초반 가요계를 오빠 부대로 이끈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이 이름을 올렸다.